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붉은 전설 (문단 편집) == 원작과의 차이점 == [include(틀:스포일러)] * 2기가 1기랑 달리 에필로그를 다루지 않아 4권 에필로그가 적절히 각색되어 도입부가 변경됐다. 원작(5권)에선 카즈마가 메구밍의 1일1폭에 어울려주며 메구밍이 언젠가 만점을 받고 말겠다고 다짐하는, 에필로그 장면과 연결되는 프롤로그로 시작되나[* 홍마족 마을로 여행을 떠나기 전날의 일로, 이후 전황 설명을 위해 4권 에필로그와 이어진다.] 삭제됐다. 융융의 '카즈마 씨의 아이가 필요해요'라고 뜬금없는 선언을 하는 장면은 아르칸레티아에서 돌아오자마자 벌어졌으나, 극장판은 참치 잡는 퀘스트 갔다가 처참하게 실패하고[* 참치가 다른 몬스터에게 사냥당하고 있다고 메구밍이 폭렬마법을 썼다. 결과는 지형 자체가 파괴되어 참치 서식지를 궤멸시켰다. --참고로 다크니스는 참치에게 먹혔고 아쿠아는 붙잡힌 모습이 나온다.-- --평소 그대로의 카즈마 파티--] 돌아와 전원 길드에 처량한 모습으로 있던 중에 융융이 찾아와 말한다. * 카즈마가 융융의 고백을 받는 것에 파티 모두의 비판이 따르자 되는대로 지른 말 중 이세계의 혼기, 결혼 가능 연령이 언급되는데 생략됐다. 이 사소한 부분을 언급하는 이유는 메구밍 집에서 다크니스가 유이유이의 음모를 깨닫고 항의하자 유이유이가 카즈마처럼 '메구밍도 이제 결혼할 나이가 됐으니 문제가 없다'라고 하기 때문. * 카즈마가 융융이 받은 편지의 첫 번째 진상을 깨닫고 아이가 필요해지지 않자 현실을 부정하며 '그럼, 애 만들기 안 하는 거냐고' 했을 때 극장판은 '''바지까지 벗어내려 팬티 차림이 되면서''' 더 강렬하게 연출했다. 이 벗어내린 바지는 아쿠아가 다시 입힌다. --역시 둘 다 서로를 이성으로 인식하지 않는다-- * 원작에서는 메구밍이 한밤중에 카즈마의 방에 와서 융융은 어찌 되든 상관없지만 [[코멧코|여동생]]이 걱정돼서 마을에 가자고 하고 다음날 파티원들 앞에서나 융융과 재회했을 때도 어디까지나 여동생을 걱정해서 가는 거라고 우기고 이때마다 파티원들이 다 안다는 눈으로 메구밍을 쳐다봤는데 애니에서는 다 생략되고 카즈마가 위즈 가게에서 메구밍을 츤데레라고 언급하는 것만 나왔다. * 위즈 가게에 들렸을 때, 위즈는 이번에 사온 언데드를 쫓는 마도구[* 단점은 100만 에리스나 되면서 1회용이라는 점으로, 위즈가 가져온 수많은 엉터리 상품 중에서는 그나마 쓸만하다. 가성비 문제로 초보자 모험가들이 주로 모인 이 마을에서 쓸 일이 없으니 여전히 재고만 수없이 쌓인다는 게 문제. 카즈마도 차라리 그냥 언데드와 싸우고 말겠다고 깠다.]를 실수로 발동해 가게 안에 들어올 수 없는 상태가 되어 밖에서 훌쩍거리고 있었으나 극장판에선 바로 이야기에 들어간다. * 바닐이 지적재산권을 3억 에리스로 사겠다고 계약이, 원작과 달리 처음부터 가게에 들른 목적 중 하나였던 걸로 나온다. 또한, 3억 에리스를 바로 줄 수 없는 이유가 변경됐다. 원작에서는 위즈가 상술한 엉터리 상품을 대량으로 사오는 바람에 당장 줄 수 없게 됐다고 했으나, 극장판에서는 아직 만들 장인을 못 구해서로 변경됐다. 이 변경은 후반에 바닐과 위즈가 홍마족 마을에 오는 다리 설정이 된다. * 위즈가 센스가 뛰어난 마도구 장인인 [[효이자부로]]를 만나러 홍마족 마을에 갔다고 언급하는데 어째서인지 생략됐다.[* 당시 위즈가 찾아왔을 때 집에 메구밍과 코멧코만 있었고 코멧코가 맞이했다. 하지만 코멧코에게 아빠 마도구가 센스가 좋다고 찾아왔다는 말을 듣자 메구밍은 '''사기꾼일 게 뻔하니''' 돌려보내라고 말했다. 위즈의 안목대로 효이자부로는 센스가 뛰어난 '''결함품''' 마도구 장인이다. 위즈의 말을 들은 메구밍은 그 때 찾아온 사람이 위즈임을 깨닫고 아빠의 귀한 수입원 하나를 날려버렸다고 후회한다.] 이게 사소하지 않은 이유가, 위즈가 상술한 장인을 구하기 위해 바닐과 함께 홍마족 마을로 찾아오는 오리지널 전개가 추가됐기 때문에 일반적이라면 생략하지 않았어야 할 언급이기 때문. 결국 극장판에서는 위즈가 말한 장인이 누군지 직접적으로 밝혀지지 않는다. 눈썰미가 좋다면 효이자부로가 '마을 제일의 마도구 장인'이라고 하는 자기 소개에서 눈치 챌 수 있는 정도다. * 에필로그에서 회수되는, 바닐이 상술한 엉터리 상품을 사준 답례로 해준 충고가 생략됐다. * 위즈의 지정 텔레포트는 아르칸레티아로밖에 이동할 수 없어서 아르칸레티아에서부터 걸어갔으나, 애니는 후술할 임팩트를 위해서인지 설정이 변경되고 홍마족 마을 근처로 이동됐다. * 위즈가 텔레포트 시키자마자 바로 암컷 오크 대면 장면으로 들어갔다. [[아쿠시즈교|아르칸레티아 1번 더 들르자는]] 아쿠아의 제안 무시, 안락소녀 이벤트, 카즈마가 암컷오크 1명을 드레인 터치로 제압하는 도입부가 삭제되고 바로 카즈마가 암컷 오크 무리에게 쫓기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텔레포트 되자마자 바로 이 충격적인 장면이 나오고 성우들의 열연, 쓸데없는 고퀄리티 작화가 합쳐져 [[원작초월]] 수준으로 묘사됐다. 여담으로 원작은 암컷 오크들이 옷을 찢었으나, 벗기는 수준으로 순화됐다. * 카즈마가 암컷 오크에게 정조를 빼앗길 뻔한 위기에 벗어난 후에 보인 트라우마 증세 중 파티원들을 보며 평소에 빈말로도 안 할 "너희는 참 예쁘구나"라고 말하는 장면이 생략됐다. * 융융과의 합류 후 융융이 메구밍은 마을에서 장래가 유망하다고 평가 받던 우등생이었는데 상급 마법 못 쓰고 폭렬 마법 같은 엉터리만 쓴다는 사실이 알려지면 큰일이라고 말했으나, 삭제됐고 오히려 메구밍이 폭렬 마법을 쓰자 원작에서 보였던 홍마족의 반응이 전부 삭제됐고[* 처음에 홍마족 마을 사람들도 폭렬 마법은 '''폼에 죽고사는 그들조차''' 엉터리라고 까는 마법이었기 때문에 메구밍의 허세라고 생각했다가 허세가 아니란 걸 깨닫고 도망친다. 이후로 메구밍을 엉터리 마법사라고 놀려먹는다.] [[유이유이]]가 '이 상황에서 폭렬 마법 같은 엉터리 마법 쓰지 말라' 라고 말한다. 원작과 달리 메구밍이 폭렬 마법을 익힌 걸 이미 모두가 알고 있다는 설정으로 변경된 모양이다. * 처음 조우한 마을의 홍마족 4인조의 라이트 오브 세이버 시전 장면 중 원작에서는 처음 2명은 '라이트 오브 세이버', 그 뒤의 2명은 '세이버'라고 하나, 극장판에서는 4번째에 와서 더 줄여 그냥 '버'라고 말한다. * 카즈마 파티의 홍마족 식 자기 소개는 카즈마만 한다. 원작에선 아쿠아와 다크니스도 했다. * 홍마족 4인조에 의해 마을까지 무사히 텔레포트로 오고 다시 텔레포트로 사라졌는데 이 부근의 이야기가 생략됐다. 이에 카즈마가 '다시 전장으로 돌아간 건가. 우수한 자경단 느낌이 난다.'라고 하자 메구밍과 융융이 투명해졌을 뿐이라 근처에 있다고[* 텔레포트는 마력을 많이 소비하기 때문에 아무리 홍마족이라도 남발할 수 없다고 한다.] 환상을 깨자 근처에서 괜한 말하지 말라는 듯이 돌멩이가 날아왔다. 거기에 빛을 굴절시켜서 자기 주변을 투명하게 만든 거라 가까이 가면 보인다고 하자 아쿠아가 장난으로 돌멩이가 날아온 방향으로 접근하자 도망치는 발소리가 들렸다. 이후로도 메구밍이 저 4인조는 '''그냥 할 일 없어 자경단 놀이하는 백수들'''이라고 하면서 카즈마의 환상을 산산조각 냈다. * 메구밍과 융융이 홍마족의 인사말을 몰랐던 것은 조기졸업 때문이었으나 언급이 생략됐다. * 메구밍의 편지 내용의 후반 부분이 생략됐다. 후반부는 메구밍이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파티에서 메인 화력을 담당하고 있어 파티는 자기가 없으면 돌아가지 않는다, 기동요새 디스트로이어의 막타를 때렸다]] 이런 식으로 자신의 행적을 미화한 내용이었고 메구밍도 실은 자고 있지 않다는 암시가 나왔다. * 메구밍의 온갖 병맛으로 점철된 홍마족 마을 가이드는 대부분 생략됐고[* 스쳐지나가는 식의 이미지로 대충 떼웠다. 제대로 나온 건 봉인된 곳이 두 곳 있었으나 풀렸다는 언급뿐. 이것도 다른 명소와 달리 추후 [[월버그|복선]]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유일하게 빼지 않은 모양이다.] 홍마족 학교에 가는 장면이 추가됐다. 여기서 실비아 토벌이 끝나고 등장했던 메구밍의 동창, 아루에와 후니후라, 도돈코가 미리 등장하며 내용은 자기 소개 장면 말고는 전부 변경됐다. * 카즈마가 아루에란 이름을 듣자마자 바로 소설을 불쏘시개라고 까서 아루에와 싸우지만 생략. * 후니후라와 도돈코는 메구밍이 카즈마와의 일을, 마치 어른스러운 교제를 한 것 마냥 포장해 자기는 둘과 달리 어른이라고 거짓말을 했으나, 극장판은 미리 앞으로 빼오는 바람에 메구밍이 카즈마 보고 좋아한다고 말하는 장면 이전에 나와 생략했다. 후술하겠지만 메구밍이 카즈마 보고 좋아한다고 말하는 장면은 아예 생략됐다. * 아루에, 후니후라, 도돈코가 외전 폭렬에서 나오는, 융융이 코멧코를 구하기 위해 중급 마법을 익혔던 에피소드를 꺼내고 이에 메구밍이 그 때 일을 간단하게 설명해준다.[* 이때 코멧코가 악마들에게 밥을 돌려달라고 하는데. 그 밥이란 건 잘 보면 알겠지만 춈스케다.(...) 이 시절에 코멧코가 춈스케를 잡아먹으려고 매일 벼르고 있었기 때문이다.] * 실비아에게 가명을 대며 당당하게 전투를 예고한 저녁에 카즈마가 뻔뻔스럽게 관광 끝냈으니 내일 돌아갈 거라고 하자[* 애초에 내일 돌아갈 생각이라서 그런 말을 지껄인 거라고 한다.] 파티원들이 어이없어하는 장면이 생략됐다. * 카즈마가 메구밍과의 두 번째 동침 이벤트에서 창문을 얼리게 된 과정이 생략됐다. 덕분에 극장판은 훈훈하게 진행되다가 반전으로 카즈마가 메구밍의 퇴로를 끊기 위해 창문을 얼린 걸로 나왔다. 원작에서는 방 안의 온도를 내려 어쩔 수 없이 이불에 들어갈 수밖에 없다고 설득하기 위해 한 것이었다.[* 물론 창문이 얼어붙자 일석이조라고 생각했다.] 따라서 메구밍이 카즈마에게 자초지종을 듣고 바보냐고 말하는 장면이 생략됐다. * 실비아가 메구밍 집 근처를 지나가다가 우연히 카즈마에게 위치를 발각당했을 때 홍마족인 줄 알고 바로 목숨 구걸부터 하는 장면이 추가됐다. * 카즈마가 실비아에게 인질로 잡혔을 때 다크니스에게 했던 말 중 메이드복 관련 요구는 생략됐다. * 카즈마가 실비아를 지하 격납고 안으로 밀어넣고 가둬놓았을 때 실비아가 문 너머로 하는 말은 무슨 말인지 알아들을 수 없다는 의미로 물음표와 느낌표로 표기되었으나, 극장판에서는 카즈마가, 구하러 온 파티원 일행과 붓코로리, 소켓토과 대화하면서 문 너머로 실비아의 말이 희미하게 들리는 식으로 연출했다. 희미해서 잘 들리지 않아 자막을 달아놓았다. * 붓코로리와 소켓토가 무슨 일이 생기면 마을을 물구나무 선 채로 한 바퀴 돌겠다고 플래그를 세우는데, 애니에선 이 말을 지켜 실비아가 마술사 킬러와 융합하여 나타나자 '''물구나무 선 채로 도망간다.''' 원작에선 카즈마 일행을 버리고 텔레포트로 바로 튀어버린다. * 실비아 전이 대다수 변경됐다. 2차전이 새로 추가됐으며, 기존의 1차전도 변경이 많다. * 마술사 킬러의 설정이 변경됐다. 원작에서는 마법의 힘을 흡수하여 웬만한 위력의 마법에 끄덕도 하지 않는다는 설정이었으나, 극장판은 마법의 힘을 봉인하는 광역 디스펠 스킬을 발동하는 설정이 됐다. 단, 그 전에 홍마족의 마법을 맞고도 끄덕도 안 하는 걸 보면 설정 변경이라기보다 설정 추가인 듯. 변경된 이유는 2차전에서 실비아에게 마술사 킬러가 없는 걸로 추정되는데[* 원작에 없는 것이기 때문에 공식 발언이 없는 한 추정할 수밖에 없다. 2차전 부활 당시 마술사 킬러가 어떻게 됐는지 확실하게 묘사되지 않아 흡수했는지 안 했는지 여부가 애매하다. 레일건이 굳이 본체인 실비아의 배에 구멍만 내고 마술사 킬러를 손상시키지 않는 식으로 연출한 걸 보면 마술사 킬러는 멀쩡했고 실비아가 부활할 때 흡수했을 가능성도 있다.][* 다만, 위즈의 마법을 맞고도 멀쩡했던것을 보면 부활하면서 흡수한걸로 보인다.] 원작대로 갔다가는 2차전 시작되자마자 홍마족 전원의 상급 마법 연사로 허무하게 토벌 당하는 게 당연하기 때문에 아예 마법을 봉인하는 걸로 2차전 때도 싸우지 못하도록 제약을 건 모양이다. * 위의 변경으로 원작의 백미였던 홍마족이 오로지 텔레포트 하나만 가지고 온갖 방법으로 실비아를 조롱하는 장면이 모조리 생략됐다.[* 소켓토가 마력이 떨어져서 텔레포트를 할 수 없다고 도망가지 못하자 멀리서 그녀의 연인으로 '보이는' 붓코로리가 그녀만은 봐달라고 무릎 꿇고 소리쳤다. 이에 실비아는 드디어 홍마족을 잡는다고 좋아라 공격했으나,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마력이 떨어지지 않은 소켓토는 멀쩡히 또 텔레포트로 도망가버리고 붓코로리는 언제 그랬냐는 듯 일어나 가버렸다.]] 혼자 바보가 된 실비아는 분노 폭발하여 이후로 홍마족이 뭐라고 하든 씹어버린다.][* 융융은 자신은 텔레포트를 써서 도망칠 수 없다며, 모험가 카드로 스킬 목록에 텔레포트가 없는 걸 실비아에게 확인시키고, 이에 실비아는 안심하고 드디어 싸움다운 싸움을 해보나 기대하며 융융에게 다가갔으나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융융 뒤로 붓코로리와 소켓토가 나타나 그녀를 데리고 텔레포트 하면서]] 또 실비아 혼자 바보가 된다.] 카즈마가 '''실비아가 불쌍해보인다고''' 동정했던 장면 역시 생략. * 위의 조롱 장면 중 등장했던 융융의 각성(?)은 실비아를 레일건 사격 범위 안으로 유인하기 위해 어그로를 끈 것으로 변경됐다. * 정체불명의 과학자가 남긴 일기가 석판으로 변경됐다. 내용도 마술사 킬러 제작 비화가 삭제됐고 결함품으로 남은 이유[* 기동시간이 매우 짧아 병기로 써먹을 수가 없었다. 실비아는 키메라 특성을 이용해 융합하여 그 결점을 보완한 것이다.] 역시 생략됐다. 또한, 원작에서는 일기가 기동요새 디스트로이어 제작 비화를 암시하고 끝났으나 그런 장면은 생략됐다. 카즈마는 그것과 일본어로 쓰여있는 점에서 이 과학자가 전생자란 것을 눈치 채서 아쿠아에게 기동요새 디스트로이어에 있던 일기도 일본어였냐고 물어보고 왜 말을 안 했냐고 따졌으나 애니에서는 2기 OVA에서 오리지널 에피소드로 그 과학자가 전생자란 사실은 이미 다뤘기 때문에 생략됐다. 또한, 일기 근처에 있던 그가 제작한 게임기의 존재도 역시 생략됐다. * 실비아가 레일건에 의해 치명상을 입어 죽기 직전에 황천길에서 베르디아와 한스의 사령을 보고[* 한스는 아르칸레티아에서 겪은 [[아쿠시즈교|악몽]]이 가시지 못했는지 계속 '세제, 비누, 세제, 비누, 깨끗해졌어...'라고 반쯤 정신나간 상태를 보인다.][*스포일러 사실 원작 기준 이 시점에서 한스는 아직 살아있었다. 애니에서는 아쿠아에게 당한 걸 확인사살로 취급한 듯 하다.] 기겁하며 아직 죽기 싫다며 발악하다가 결국 그 둘의 사령을 흡수하여 부활하며 2차전이 시작된다. 이후부터 전부 오리지널. * 위즈가 바닐에게 홍마족 마을에 뛰어난 장인을 소개시키겠다면서 찾아왔다가[* 상술했듯이 그 장인의 정체는 메구밍의 아빠, 효이자부로다.] 이 참상을 목격하고 싸움에 참전한다. 바닐이 살아있는 사실과 바닐이 '마왕군에게 자신의 생존이 알려지면 곤란하다'란 발언에 베르디아, 한스, 실비아가 셋이서 '이 배신자 놈들아!'라고 분노한다. 이 부분은 설정 오류거나 변경으로 볼 수 있는데 후에 등장하는 마왕군 간부 [[세레나(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세레나]]와 간부 후보 [[듀크(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듀크]]는 바닐이 2대 바닐로 살아 위즈랑 마도구점을 운영하는 걸 알고 있는 걸 보면 마왕군은 바닐이 생존에 있는 걸 알고 있다. 이후 다크니스에게 빙의해 싸운다. * 약간 설정붕괴일지도 모르는 장면이 나오는데, 위즈가 카즈마 일행을 구해준 직후 나타난 바닐이 카즈마를 보고는, 제 목숨 아까워 비밀병기의 봉인을 풀었다는 사실을 바로 맞추고는 장인을 찾아야 거래가 성립되어 돈을 주는데 이렇게 마을이 망하면 끝 아니냐고 놀리는 장면이 그것. 바닐의 마음을 읽는 능력은 실은 카즈마에게 안 통하고, 카즈마가 비밀병기의 봉인을 왜 푼 건지는 카즈마와 아직 눈도 안 마주친 실비아 빼고는 모르는데 어찌 안 건지는 의문. * 전개는 2기의 4권 각색과 비슷하게 갔다. 실비아가 죽기 직전에 사랑을 못해본 게 한이 된 걸 노려 카즈마가 실비아에게 고백해서[* 예고편에서 카즈마가 "너는 만났을 때부터 빛나고 있었잖아!"라고 말하는 대사는 원작 전개나 예고편 정황 상 메구밍[[낚시|에게 말하는 것처럼 보였으나,]] 실제로는 실비아에게 사용했다.] 융합 당하고 안에서 실비아의 힘을 약화시켰으며, 메구밍과 융융은 위즈가, 마법을 쓸 수 없는 홍마족 마을 사람들의 마력을 끌어다 모아온 것을[* 드레인 터치와 비슷한 부류의 스킬인 모양. 여담으로 이 스킬로 마력을 모으는 장면을 보고 홍마족이 위즈가 어둠에 속하는 자(마왕군 소속)이라는걸 알아챘으나, '''이런 전개, 오히려 싫지 않은걸'''이라며 좋아한다.(...) 홍마족 취향에 딱 들어맞는 '''어둠에 속한 자가 개심한다'''라는 전개에 '''[[원기옥|모두의 힘을 하나 모아서]] 필살의 일격을 날린다'''라는 전개로 이어지기 때문으로 추정.] 받고 각각 폭렬 마법과 라이트 오브 세이버를 카즈마째로 날린다.[* 이전 서술에 위즈가 폭렬 마법의 사용자이기 때문에 위즈 본인이 메구밍과 함께 더블 폭렬 마법을 사용하면 되기에 개연성을 말아먹었다...라는 내용이 있었지만, 우선 극장판 연출에서 마력을 넘겨주는 위즈가 마력이 너무 커서 마력을 보내는 것만으로도 힘겨워 하는 묘사가 있었던데다가, 위즈 본인이 대량으로 모인 홍마족의 마력을 스스로 사용할 수 있을지는 둘째 치더라도, 실비아의 유일한 약점이 스스로 흡수된 카즈마의 상반신(...) 뿐이었고 그 이외의 부위는 모두 마법저항이 있는 것으로 앞서 위즈와 바닐의 대사로 미리 설명되었다. [[기동요새 디스트로이어|디스트로이어]]전 때 마냥 더블 폭렬을 쓴다고 해서 카즈마의 상반신 이외의 부분에 타격이 있었을지는 미지수. 게다가 극장판 연출 자체가 융융과 메구밍의 활약으로 최후의 막타를 날린다...는 전개였기 때문에, 짱쎈 기술을 두 명이 같이 쓰면 만사 오케이라는 식의 논리로는 개연성 운운하기엔 상당히 빈약한 근거이다.] * 카즈마는 사전에 아쿠아에게 블레싱을 잔뜩 받아 운이 잔뜩 오른 상태였기 때문에 운 좋게 시체가 날아가지 않았고 부활에 성공한다. 2기에서는 에리스가 해골만 남은 카즈마를 보고 당황해하지만, 여기서는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는 흉측한 상태가 된 건지 에리스가 토를 한다. * 실비아 토벌 이후의 홍마족 마을에서 벌어진 일이 전부 생략됐다. * 융융의 각성(?)은 토벌 이후 융융이 마을 사람들에게 온갖 이상한 별명으로 불리는 계기가 됐으나 생략됐다. * 홍마족이 박살난 마을을 마법으로 아무렇지 않게 금방 재건해가자[* 메구밍이 말하길 완전히 재건되기까지 사흘 정도는 걸릴 거라고.] 카즈마가 어이없어하는 장면이[* 마을이 불에 탈 때 한 소녀가 "마을이 불타고 있어..."하면서 심각하게 받아들였기 때문에 카즈마는 원인 제공자로써 양심의 가책을 느꼈으나, 그 소녀의 정체는 두 번째 편지를 보낸 [[아루에(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아루에]]로 역시 분위기에 취해 해본 말. 카즈마는 이 사실을 알고 나서 해당 사건을 서술한 그녀의 소설을 불쏘시개로 까면서 원수가 되는 전개였다,] 생략됐다. * '''메구밍이 카즈마 보고 좋아한다고 말하는 장면이 생략됐다.''' 대신 마지막 익스플로전의 연기가 하트모양이다. * 상술했듯이 아루에, 후니후라, 도돈코와의 대화는 미리 나와 생략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